안녕하세. 저는 아이가 셋인데 모두 다 다른 병원에서 낳았어요. 첫째는 집가까운곳,
둘째는 지인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내 아이를 내 맘대로 볼수 없는 부분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러다가 알게 된 곳이 바로 여기 우리산부인과 입니다.
셋째를 여기서 낳고보니 이게 마지막 출산이라는 것이 넘 아쉬울 정도 였습니다. 위에 아이 두명도 여기서 낳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싶어요.
다른병원과 비교하면 이곳에서 하는 모자동실. 아빠랑 맨살인데 등등 다 적을 수 없을 만큼 디테일한 부분까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병동 간호사쌤들이 친정엄마처럼 잘 돌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꼼꼼하게 진료해주시고 수술도 잘 해주신 3과 원장님도 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이 마지막이라 다시출산하러 올 일은 없지만 주변에 많이 알리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이미 친한 지인 2명에 추천해서 한명은 여기 병원을 다녔고, 다른 한명은 다닐 예정이네요.^^
제 인생에 마지가 출산을 이곳에서 했다는 것은 저와 제 아이에게 가장 큰 행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