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난임으로 2년 꼬박 시험관을 시도해 7번째만에 소중한 둘째를 갖게 되었습니다.

어렵게 갖은 아이니만큼 난임병원->분만병원으로 전원해야 할 시기에 병원선택이 저에겐 굉장히 중요했어요

인터넷을 찾아보고 많은 지인들에게 물어보고 고민고민끝에 " 우리 산부인과"를 선택하게 되었고 출산한 뒤인 지금 생각해봐도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3과 임승욱 원장님께 첫진료를 받았고 난임병원에서 전원한 만틈 여러가지 면에서 걱정해 주시고 진심으로 진료해주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0주~37주(출산)까지 항상 자상하고 친절하게 진료재주셔서 마음이 편안했고 마치 친정아버지 같은 느낌이었어요

항상 과잉진료 없이 필요한 검사만 해주신것도 참 좋았어요

별 다른 이슈없이 지내다가 37주 검사에 이상이 있어 추가 검사를 했고 임신중독증이 생겼다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놀랐던건 담당주치의 선생님꼐서 전화를 주셨어요.!

제가 다녔던 난임병원이라 첫째때 다녔던 산부인과에서는 간호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느데 주치의 선생님께서 몇번이고 전화해주셔서 발생될수 있는 상황이나 염려되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주셔서 이부분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산모를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 마음 결국 저는 임신중독으로 주치의 선생님이 빠른 판단으로 37주 5일 급하게 제왕으로 출산하게

되었고 아기도 저도 건강하답니다.

아기가 2.160kg로 작게 태어났는데도 건강하고 조금 늦었으면 아기도 위험했을것 같아요

선생님의 빠른 판단 감사합니다.

셋째를 낳아도 우리산부인과 3과선생님께 올꺼예요!!!

친절하게 5박6일동안 케어해주신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