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진료를 받았던 날부터 검진했던 모든 날들이 머릿속에 선명하게 기억되는 마지막 날 밤입니다

1과 윤선영 원장님과 이미정 간호사님 검진떄마다 자세하고 친절하게 진찰해주시고 때로는 위로로 때로는 격려로 가족처럼 진료해주셔서 참 따뜻햇습니다.

입덧시기부터 갑상선항진증 진단으로 유독 힘들어하던 저를 끝까지 챙겨주시고, 출산 임박시기에 넘어지며 갈비뼈까지 불현했던 저를 몇 번이고 살펴주시고 챙겨주시던 윤원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째에 이어 둘째 임신과 출산의 전과정도 윤원장님이 계셨기에 망설임 없이 우리산부인과를 선택했고, 선생님께 믿고 맡기며 평안하고 행복한 열 달을 보냈습니다.

수 많은 산모를 마주하시면서도 매 방문마다 제 얼굴과 이름까지 기억하시며 다정한 이모처럼 챙겨주셨던 우리맘센터 선생님께도(안경 안쓰신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박 6일동안 저희 부부를 살뜰히 챙겨주신 입원식 박남순 간호사 선생님, 신생아실 간호사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의 질문에도 열의 행동으로 먼저 찾아와 저를 챙겨주시고

살펴주셔서 많이 감동받았습니다. 젖몸살로 힘들어하던 저를 낮이고 밤이고 수시로 찾아와 살펴주신 마음 잊지 못할 겁니다. 매끼마다 맛있는 시가와 좋은 하루를 보내라며 미소의 인사까지

건내주시던 배식 이모님도 참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산부이과에서 이용했던 셀프 샴푸실은 제왈절개로 출산하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 회복이 덜된 몸으로 어려웠던 머리감기를 잘 차려진 미용실같은 샴푸실에서 편리하고

시원하게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퇴원 전날 단독공간으로 마련된 아기목욕 전용실에서 프라이빗 아기 목욕 교육을 남편과 함께 받았는데 땀을 뻘뻘 흘리시며 저희 속도에 맞춰 최대한 자세히 또 친절히 교육해주시던

선생님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어리숙한 모든 질문에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저희 사정과 상황에 맞춰 교육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울만큼 5박6일의 제왕절개 고통이 보람된만큼 우리산부인과에서 많이 보듬받고 배우고 갑니다.

ps.매번 아프지않게 채혈재주셨던 채혈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