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산모님 출산후기 - 낯설고 무서웠던 순간이 '괜찮아질 수 있겠다' 라는 마음으로 바뀌었던 건 함께 해주신 분들 덕분이었습니다.
이번 출산을 우리산부인과세 하게된 건, 돌이켜보면 참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임신기간 내내 진료해주신 3과 임승욱 선생님께서는 늘 친절하고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첫 출산을 앞두고 불안했던 마음을 많이 가라앉힐 수 있었습니다.
병원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편안해서, '여기라면 괜찮겠다'라는 믿음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분만 당시에도 의료진분들께서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제 방식대로 출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점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몸이 힘든 순간마다 제가 낸 작은 신호들도 놓치지 않고 반응해주신 덕분에 정서적으로도 많이 의지할 수 있었습니다.
낯설고 무서웠던 순간이 '괜찮아질 수 있겠다' 라는 마음으로 바뀌었던 건 함께 해주신 분들 덕분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