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 수술을 했던 병원인데 제 생각엔 너무 수술이 잘되어서 임신이 잘됐다고 생각해서 선택한 병원이었습니다.
물론 수술 당시 의료진분들의 친절함에 한번 더 택한 것도 있고요.
이번에도 역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진통올 때 잡아주시던 손, 언제나 모든 요구에 맞춰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들.
단호할 때와 친절할 때를 구분해서 진료봐주시는 임승욱원장님까지!
진통시간이 6박7일 힘든 시간이었지만 잘 견디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모델링하는 구간도 생긴다니 만약 다음에 아이가 생긴다면 또 오겠습니다.
아, 나의 아이처럼 용용이 열심히 케어 해주시고 말걸어주신 신생아병동 선생님들도 감사합니다.
저보다 더 용용이 엄마 같았어요 ㅎㅎ!!
아기 낳을 때 선불, 후불 하는데 둘다 아프네요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