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부인과가 집에서 거리가 있는 곳이라 임신 후기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옮기며 다닌 것이 후회없을정도로 출산과정과 케어에 만족합니다.

과잉진료도 적고, 필요한 부분은 설명을 충분히 잘해주시고, 의사선생님과 간호, 의료진분들이 여유있게 제질문에 적극적으로 반응해주시고 답변해주셔서 신뢰가 더 많이 가네요.

둘째 출산이고 조기양막파수가 36주에 되어 혹시나 걱정하는 마음에 분만실에 전화했는데.

진통이 와도 괜찮다고 준비해서 오시면 된다! 라고 답해주시고 진통이 진행되고 있으니 촉진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담당의사이신 윤선영 원장님 오실대까지 마지막 호흡법, 힘주기 알려주신 간호사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기가 작게 태어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아이를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게 봐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저희 부부에게 출산의 기쁨을 배가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자연주의 출산을 희망하지만 또 혹시모를 의학적 개입이 꼭 필요한 상황을 염두에 두시는 산모님들께 우리산부인과를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