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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 출산후기 - 우리산부인과에서 세번의 출산, 감동적이었어요.
작성일
2024-06-11 11:20

안녕하세요. 저는 우리산부인과에서 세번의 출산을 모두 겪은 임*라 산모입니다.

2015년 첫째, 2017년 둘째, 그리고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2024년 셋째 출산까지...

이곳 우리산부인과에서 임신부터 40주 출산까지 걱정없고 건강하게 세 아이들을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자연주의출산으로 아기를 맞이하고 싶었어서 선택한 병원이었는데,

초산때 두려웠던 굴욕 3종이라 불리던 관장, 제모, 회음부절개 모두 진행없이도 예쁜 아가를 만날 수 있던 기억으로 둘째, 셋째도 고민없이 다시 우리산부인가를 찾은 이유기도 합니다.

터울이 있는 임신이라 그런지 예전같지 않은 몸이라, 임신 중간중간 감기, 장염 등 여러 진료도 함께보고 임당 재검도 하고 했는데 그럴때마다 1과 윤선영 원장님의 세심한 진료와 격려로 걱정하지 않고 편안하게 진료받고 생각하며 임신기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예정일 가까이 진통이 새벽부터 시작되고, 셋째 경산모라 3~4분 간격으로 느껴져서 바로 병원으로 왔고, 새벽시간이라 당직의 선생님께서 출산을 도와주셨습니다.

의사선생님 뿐만아니라 분만실 간호사선생님들 덕분에 수월하게 셋째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임신 내내 입덧으로 힘들었고, 전주까지 장염으로 고생한터라 진통이 오면서 힘주는데도 너무 힘들고 기운이 없었는데, 분만실 선생님들 모두 제가 잘힘주고 호흡할 수 있도록 정말 많이 옆에서 도와주셨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아이를 낳고서도 처치하는 동안 하게되는 이른맨살안아주기는 더더욱 잊지못할 시간이었습니다.

첫째 둘째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한시간 넘는 시간동안 아기를 제품에 안고있는 그 첫시간은 평생 잊지못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입원기간 내내 저와 아기를 케어해주신 병동, 신생아실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려요.

수유자세 및 가슴상태도 신경써서 봐주시고, 매일 혈압, 좌욕 등 회복할 수 있도록 여로모로 세심하게 관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이제 저는 모든 출산을 끝냈지만 주변에 예비엄마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싶은 우리산부인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