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만에 너무 소중한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힘들게 얻은 아이인만큼 산부인과를 경험할 때 많은 고민들을 했습니다.
지인들은 신설 병원에서 출산을 많이 했기에 고민도 됐었지만,
오랜기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산부인과 의사쌤들의 경력과 노하우를 믿고 결정했습니다.
3과 임승욱 원장님께서 담당선생님이셨는데, 처음 아기 초음파부터 시작해서 임신기간, 출산과정, 퇴원까지도 항상 너무 다정하고 친절하셨습니다.
제왕절개도 진행했는데 수술부위 마저 너무 깔끔하고 티안나게 봉합해주시고 아기도 작은 상처 하나없이 건강하게 태어나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분만할때도 용기주시고 마취에 정신없는 몸 잘챙겨주신 분만실쌤들, 진심으로 내 아기처럼 예뻐해주시고 돌보아주신, 수유에도 도움주신 신생아실쌤들, 입원중 도움이 필요할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움주셨던 간호사쌤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