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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 출산후기 - 세 아이 모두 우리산부인과 고향이에요ㅎㅎ
작성일
2024-09-02 16:49

어느덧 세 자매인 엄마가 된 40대 엄마입니다.

세 아이 모두 우리산부인과 고향이에요ㅎㅎ

첫째가 조기양막파열로 35주 3일, 둘재는 출산 전날과 출생일 새벽에 이슬이 비쳐서 38주, 셋째는 주수가 빨라서 진통을 아니지 않을까.

싶었지만 새벽내내 끙끙 앓다가 화장실 들락거리다 보니 붉은 혈이 심상치가 않아서 병원에 급히 연락하고 시어머님께 전화드려서 오시길 기다리길 동안 급하게 출산가방을 싸고 아이들만 두고 올수가 없어서 '엄마'를 외치며 진통과 싸우다 시어머님 오시자마자 출발해서 병원 도착후 1분~20분 안에 분만이 끝나버렸어요.

이 아이 또한 36주 3일이었어요.

첫째때랑 주수가 비슷하게 크게 걱정 안했는데 법이 바뀌었는지 주수때문에 12시간 관찰해야 한다며 인큐베이터에 들어갔다고 해서 좀 놀랬어요..

선생님도 새로 오신분이라 그정신없는 와중에도 모르는 얼굴이라 당황스럽고 출산하자마자 간호사님께 여쭈어봤네요ㅎㅎ

희한하게 그날따라 너무 무서웠는데 모든 것이 낯설고 불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가 여러번 괜찮다고 수고했다며 격려해주신 덕분에, 진정이 됐고 출혈이 좀더 있던터라 이른맨살안아주기를 길게 못하고 탯줄도 남편이 못잘라서 아쉽고 사진도 못찍어서 속상했지만신생아실 간호사님께 부탁해서 사진이랑 동영상 잘 받았고 엘레베이터에서 다음날 만났을때 안부도 물어주시고 아이들 잘지내고 있다며 다독여 주셔서 기분이 좋았네요.

병실 간호사님들도 낯익은 분들이 계셔서 마음이 포근하면서 든든했고 워낙 오지랖이 넓은 1인으로 말도 많이 해도 다 받아주시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기분좋게 조리원으로 갈 수 있게 되었어요~

항상 정성으로 대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서 나눠주신 사랑으로 아이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번창하시고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