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임신을 확인한 후 모든게 처음이라 걱정뿐이었습니다.
임신 기간을 되돌아보면 임신과 출산 과정 중 많은 선택과 결정을 해야됐는데 우리산부인과를 선택한 것이 참 잘한 선택같습니다.
매달 정기검진 올때마다 친절하셨던 간호사님들, 분만과정 궁금증을 다 풀어주셨던 수술실 선생님들, 24시간 저의 아이케어 해주시던 신생아실 선생님들, 수술 후 입원하여 회복에 도움 주셨던 입원실 간호사 선생님들, 청소해주던 이모님, 매번 맛있는 밥 가져다주시던 식당 이모님까지 단 한명도 친절하지 않으셨던 분이 없었습니다.
그 중 단연 저의 담당선생님이셨던 3과 임승욱 원장님께서는 단순히 기계처럼 환자를 대하는게 아닌 사람대 사람으로 배려해주신다고 느꼈습니다.
임신기간동안 저와 저의 아기 상태를 꼼꼼히 봐주시고, 항상 저의 정말 사소한 걱정도 하나하나 친절히 상담해주셨습니다.
수술후에도 매일 아침 엄살 부리던 저를 끝까지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후기들과 비슷하게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3과 원장님께서는 정말 아빠같이 친절하고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하고요, 둘째 낳을지 말지 고민하지 다른 병원 갈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우리산부인과의 모든 의료진, 직원분들 진심으로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