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검진 다음날 새벽, 갑작스레 양수가 터져서 아침일찍 급하게 병원으로 왔어요.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휴진 요일이라서 사실 걱정 조금하면서 왔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출산까지 좀 4분의 의사선생님들을 거쳐갔는데도 모든 선생님들께서 전문적이고 잘해주셔서 별 문제없이 출산하여 예쁜 공주님을 만났어요!!
의사선생님들도 좋았지만, 특히 간호사분들이 모두 너무 친절하셔서 감사합니다!
분만실, 신생아실, 병동, 게다가 청소아주머니 마저 친절하셔요! 최고~
초산이라 모르는게 많아서 질문을 많이 드렸는데, 덕분에 많이 공부했습니다.
계획은 없지만...
둘째가 생긴다면 또 우리산부인과에서 낳으려구요 :)
정말 모든 분들께 감사했습니다!!
아기 이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밥도 정말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