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추천으로 25주쯤 전원한 43살 늦둥이맘이에요~
셋째이기도 해서 걱정도 많고 아이가 역아라 중대병원 에약까지...
이슈가 많아 전원 하면서도 생각이 많았는데 임승욱 과장님과 첫진료 후 확신이 생겨 결정했고 조리원도 연계조리원으로 결정했어요.
출산한 지금 너무 잘한 결정이었습니다.
첫째, 둘째 모두 말씀드리면 아실 큰 병원에서 낳았는데 유도분만 이었고 공장?과 같은 느낌의 출산이었다면 40주를 넘어 41주에서 42주의 시간까지 기다려 주시면서 유도분만 보다 진진통을 기다려주신 선생님 덕분에 양수터짐도 처음 느껴보고 아픔도 훨씬 덜하게 아이를 낳았어요.
급박한 상황에 대처해 주신 분만실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주말이고 양수터지고 한 시간만에 진통이 심해지는 상황 남편차로 이동 중 계속 전화 주시고 분만실 도착 후 무서워서 힘도 못주는 상황에 두 간호사님이 격려해주시고 멘탈 잡아주셔서 아이도 잘 낳았습니다.
관장, 회음부절개 등이 없었고 오히려 회복도 빠를듯해요.
첫째, 둘째 20대 후반, 30대 출산이었는데 이번이 컨디션이 더 좋았어요^^
주변에도 적극 추천드려요!!
24.10.20 반짝이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