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에 살다가 검단으로 이사가서도 1시간 반거리를 혼자 대중교통으로 올만큼 우리산부인과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께서 너무 좋았어요.
처음에 입덧으로 힘들어 할 때부터 도와주셨는데 밖에서 대기가 길어지니 중간에 나오셔서 약처방해주시고 빨리 보내주실 때도 있었고, 2층에서 피검사 기다리는데 2층까지 올라오셔서 주의사항 얘기해주시기도 하고... 크고 작은 배려들에 너무 감사했어요. 3과 원장님께서 또 간호사님께서 제게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둘째를 또 건강하게 출산했어요.
출산 당일에는 휴진이셨는데 그 전날 당직의셔서 아침에 퇴근하시며 또 제 상태를 체크하시고 가셨네요.
분만을 직접 도와주신 2과 원장님께서도 너무나 친절하시고 꼼꼼하셨어요.
이후에도 상태 확인하러 계속 들르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간호사분들께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