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모자동실, 자연주의적 출산을 지향한다는 것을 우연히 인터넷에서 보고 알게되었는데 집앞, 분만하는 산부인과를 두고 20~30분 거리에 분만 산부인과를 택하는게 망설여졌기도 했지만 남편도 저도
절대 후회 없습니다.
가족분만실에서 함께 운동하며 진통했던 경험, 출산의 순간에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만약 둘째가 생긴다면 또 이곳에서 출산하고 싶어요:)
진통시간이 초산이라 꽤 길고 힘들었는데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끝까지 차분하게 잘 도와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친절하게 웃음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했어요.
24시 모자동실에 대해서도 잘 이루어질지 약간의 의구심이 있었는데 걱정 많이 한게 무색한 만큼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남편과 도움 많이 받고 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