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 산모님 출산후기 - 작고 소중한 생명이 제 가슴에 얹어지니 눈물이 나더라구요.
참으로 뜻깊고 행복한 자연출사느이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양수가 흘러서 분만준비를 했지만 불규칙한 진통이 계속되었어요.
자연진통을 기다리는 제 마음을 읽으시고 여유있게 기다려주신 원장님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진통을 견뎠답니다.
주기가 일정하지 않아 소량의 촉진제를 이용해서 아기만날 준비를 했어요.
위의 아이들을 수월하게 출산했어서 이번에도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아이마다 다 다르구나 깨닫습니다.
열두시간동안 진통으로 고통스러웠지만 마지막 힘주기까지 저와 호흡을 같이 해주고 괜찮다고 진정시켜 주셨던 간호사 선생님들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ㅠㅠ
아기가 수월하게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신 이상혁 원장님께도 참 감사드리고요.
작고 소중한 생명이 제 가슴에 얹어지니 눈물이 나더라구요.
엄마라는 책임감과 또 새롭게 육아를 할 기회가 생겨 벅찬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잘 회복할 수 있게 케어해주시는 의료진분들 감사드려요~
우리가족 모두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