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 출산후기 - 엄마에 대한 격려, 출산하고나서 지금까지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사는 곳이 달라서 원래 다른 병원을 다니다가 친정이 있는 인천으로 병원을 옮기게 되며 인천의 유명하다는 여러 병원들을 찾아보았는데요.
우리산부인과의 자연주의출산 지향, 이른맨살안아주기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병원의 가치관이 너무 진심어리게 느껴져서 우리산부인과로 전원하게 되었습니다!
막달 즈음에 전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불편함 등을 느낄 새도 없이 우리산부인과에 계신 모든 분들이 친절하고 안심이 가도록 진료에 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2과 최종현 원장님께 진료를 받았었는데요. 갈때마다 위안을 주시는 말들을 꼭 덧붙여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처음 방문했을 때 "아기가 잘 크고있네요"의 단순히 아기 위주의 어법으로 말씀주시기 보다는 "엄마가 아주 잘키웠어요. 고생많으셨어요" 라고 엄마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으시고 말씀해주신게 출산하고나서 지금까지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출산 과정에서 급작스러운 이벤트 등도 있었지만 선생님의 빠른 판단과 응원이 있었어서 겁이 많은 편인 저도 예쁜 아기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 안고 앞으로 아기 잘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