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 산모님 출산후기 - 이번 둘째도 망설임없이 같은 병원으로 선택했어요.

첫째에 이어 둘째도 우리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한 산모입니다.

첫째 출산당시 우리산부인과를 선택한 이유는 3대 굴욕없는 자연주의출산과 과잉진료없는 따뜻한 진료분위기 때문이었고 이번 둘째도 망설임없이 같은 병원으로 선택했어요.

둘째 임신기간 동안엔 따뜻하고 친절함으로 유명하신 3과 임승욱 원장님께 정기진료를 받았습니다.

중간중간 작은 이벤트들도 있었지만 원장님만 믿고 잘 따라갔더니 아기와 저 모두 건강하게 39주1일 자연분만으로 만날 수있었어요.

이병원이 정말 좋았던 점은 병원이나 의사스케쥴에 맞춘 제왕절개나 유도분만 강요가 전혀없고 임신/출산동안 불필요한 검사 권유나 과잉진료가 없다는 점이에요.

출산과정에서도 불필요한 내진이나 수축제 사용을 하지 않은 점도 좋았어요.

오직 산모와 아기가 자연스럽게 만날 준비가 되었을때 분만을 진행한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분만당일 진진통이 시작되었을때 몸도 잘 못가누고 숨시는것조차 힘들정도로 두렵고 고통스러웠지만 간호사 선생님 두분이 차분하면서도 친절하게 호흡법 알려주시고 할수있다는 말로 계속 격려해주셨어요.

특히 간호사님의 빠른 판단덕에 진통시간을 짧게 겪을 수 있었고 무통과 수축제 사용없이 1시간 진진통 후 자연주의출산 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돌보느라 바빴던 남편으로 인해 저는 보호자없이 혼자 입원실도 올라갔는데 몸이 많이 불편한 상태였던 저는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계속 살펴봐주시고 식판 챙겨주시고 물 떠다주시고 불까지 꺼주시는 등 세심하게 도와주셨어요.

사실 제가 해야될 이들인데 그런 부분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입원실 간호사선생님들을 비롯해 청소해주시는 여사님, 식사가져다주시는 여사님도, 몸 잘 회복하라 말씀하셨고 모두 한분 한분 너무 따뜻하고 친절하셨어요.

첫째때는 모두 처음이라 잘 못느끼고 정신없이 지나친 부분드롣 둘째는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인지 우리산부인과의 따뜻함과 친절함이 더욱 크게 느껴졌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안고 퇴원해요.

주변 지인이나 내 가족이 임신이나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주저없이 우리산부인과를 추천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