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이제 돌지난 아기라서 타지에서 있다가 친정인 제 고향 인천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거의 막달에 옮기게 되었는데도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고 3과 임승욱 원장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상세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초음파 보면서도 아기에 대해 상태체크도 자세하게 해주시니 더 안심되고 감사하더라구요.
둘째는 제왕이라 제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이 있어서 수술과 2과 최종현 원장님께서 해주셨는데 2과 원장님도 엄청 세세하게 챙겨주시고 제가 긴장할까봐 더 잘봐주셔서 남편도 저도 너무 감사드렸어요.
6년만에 인천을 오게된거라 사실 엄청 긴장하고 어색했는데 2과,3과 원장님 두분다 너무 친절하시고 수술부위도 꼼꼼히 체크해주시면서 저에 대해 잘 확인해주시니 너무 편하게 수술/입원 기간을 잘보냈어요.
간호사분들도 신생아실 모든분들도 제가 누군지, 누구 엄마인지 다 외워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5박6일 마음편히 몸편히 지내고 갑니다.
작년에도 제왕절개를 하고 이어 올해로 수술인데 둘째가 더 아프다고 하는데 오히려 덜아프고 비교될만큼 모든 면에서 편하게 보낸 우리산부인과에요!
셋째가 생기면 또 우리산부인과 올거에요, 의료진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모든 걱정없이 퇴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