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아기의 존재를 확인하고 난 후, 많은 회사동료와 지인들로부터 우리산부인과 병원을 추천 받았습니다.

기대반, 두려움 밤으로 처음 방문한 산부인과에서 친절하고 편안한 진료로 많은동움 주셔서 임신 기간동안 큰 걱정없이

일상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의 주치의 이신 3과 원장 선생님께서는 큰 무리 없는 한에서

제가 기존에 하던 생활 패턴이나 운동 습관등을 이어나갈수 있도록 안심시켜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예정일이 되던 날, 아침 새벽부터 양수가 보여 긴급히 병원을 찾았고,

29시간 이라는 긴 진통 끝에 자연분으로 아기를 품에 안았습니다. 지독히도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지만, 아기를 품에 안으니 온 세상을 다 얻은 것 처럼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그 시간을 함께 해주신 원장님들과 간호사님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때론 단호하지만 다정한 응원의 말들에 힘을 모아 무사히 분만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출산의 순간에,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간호사 선생님들과 의사 선생님이 온 신경을 집중하여 저를 도와 주시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어느덧 아기를 만난지 3일째 되는 날입니다. 제 몸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해주시며 부족한 것은 없는지 지속 확인해 주신 덕분인지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고, 남편과 함께 예쁜 아기 보면서 너무

행복하네요. 이렇게 큰행복을 만날수 있도록 해주신 우리산부인과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산부인과는 사랑이에요!!♥

2022.08.18 자연분만/ 최예*산모님 출산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