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임신기간과 출산 모든 과정에서 친절하고 진심으로 대해주신 5과 엄기남 원장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첫 아이라 모르는거 투성이에 걱정도 많았는데 선생님께 진료받고 돌아오는 길은 늘 마음이 놓이고 편안했습니다.
역아라 제오아절개 수술 잡아둔 날짜를 하루 앞두고 새벽에 양수가 터져 마음의 준비도 안 됐고 설상가상 진통까지 시작돼 많이 힘들었는데,
선생님께서 집도하러 들어오시면서 웃으면서 말 걸어 주시니 마음이 진정되더라구요. 수술대 위에 누웠을때 발이랑 무릎 잡아서 토닥여 주셨을 때도 힘 많이 얻었습니다!
병원 입원해 있는 5박6일 동안에도 모든 선생님들 (분만실, 병동, 신생아실 등) 친절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제왕절개 후불 처리하느라 많이 힘들었는데 선생님들 친절함에 힘 얻은거 같습니다.
비록 원했던 자연분만은 역아라 못했지만 원활한 출산과 회복 위해 애써주신 모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2022.08.09 제왕절개/ 오재*산모님 출산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