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0주 첫 아이 출산!!(3.5kg)
만땅이의 예정일은 7월 22일 이였고, 출산은 일주일 뒤인 7월29일...
자연분만을 고집했던 나. 인생의 한번의 경헙이라면 자연분만을 통해 극강의 고통과 경험을 다들 날 이상하게 생각했다. 아침 9시쯤 유도분만 시작. 초반에는 별탈없이 진행됬지만 11시부터 극강의 고통...지옥이였다. 너무 아파하는 나를 지켜보던 남편이 간호사님께 무통주사 놔달라고 했다. 버티고 싶었지만 맞고나니 천국이였다. 지옥과 천국을 왔다갔다 할때쯤 16시40분쯤 자궁문이 다열리고 간호사님과 힘을 맞춰 힘을 주기 시작했다. 17시가 넘어가고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시고 몇번을 힘주고 아기가 부루룩 하고 쏟아져 나왔다. 이시원함은 이루 말할수 없다. 남편이 옆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옆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도움을 주셨던 간호사선생님들과 자연분만 출산을 할수 있게 용기를 주셨던 6과 원장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늘 친절하게 걱정하지 않도록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출산후 받은 감동카드도 잘 간직한 후에 아기가 크면 꼭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회복 잘할수 있도록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고생 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조리원 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신생아실 선생님들께도 아이를 잘 돌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s. 아기가 커서 걱정이 많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차분히 잘 말씀해주시며 다독여주신 6과 원장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둘째 우리에서 낳을꺼예요!!ㅎㅎㅎ 그때는 아들이길!! 딸,아들 우리에서 출산이 목표입니다!!
2022.07.29 정상분만/ 이현* 산모님 출산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