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4일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산모입니다.
아기집 확인할때가 작년 12월이었는데 벌써 10개월의 시간이 흘러 아가얼굴도 보았네요^^
초산모라 자연주의 출산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관장, 제모, 회음부절개) 3무 분만이라 걱정했던 부분이 많았지만 너무 건강하게 출산하게 되어서 만족했습니다.
출산할때 가장 좋았던 부분은 가족분만실과 맨살 안아주기 케어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남편이 같이 있을 수 있어서 많이 의지되었는데 그게 아니었다면 정말 힘들었을것 같아요.
무엇보다 10개월 동안 건강하게 우리 아기 확인해주시고 격려해주셨던 3과 원장님과 간호사님 덕분에도 많이 의지되고 걱정도 덜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자연진통 입원후, 하루 꼬박 진통하여서 3교대 하는 간호사분들 얼굴을 모두 뵈었는데 모두 친절하시고, 산모를 위한 케어에 최선을 다해 진료를 봐주시는 느낌을 그대로 전달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분만당시 당직이신 1과 대표 원장님과 간호사분들 신생아실 간호사님의 칭찬과 응원이 정말 아가를 빨리 만날수 있게 격려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어요!! 아가태어나는 순간 너무 감동이고 모자동실도 너무 큰 장점인것 같아요. 순산하는데 우리 산부인과가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O^
2022.08.04 정산분만 정선경산모님 출산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