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 출산에 이어 둘째 출산도 우리 산부인과와 함께 하게 되었네요.
첫째 때는 9시간 진통하고 응급 제왕을 한반면 이번에는 예정일 날에 제왕절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반신 마취후 잠들기 전 아기 만날 수 있는지의 여부도 물어봐 주셨지요.
무서웠던 저는 수면이 깨고 나서 아기를 만났답니다.
병원에서 입원해 있는 동안 수시로 간호사 선생님와 원장님이 모유수유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고 ,
첫째 때보다 빨리 몸을 일으켜 걷고 수유를 시도하게 되었네요.
3과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이 늘 친절하게 아침 저녁으로 회진 도시고, 아플때는 어느 때든지 콜 누르면 진통제도 놓아주시고 ,
때로는 산모복 매무새를 잡아 주시고, 피부 상하지 않게 압박 스타킹 하는 법도 가르쳐 주셨어요.
저도 첫째후 4년 만의 출산이라 잘 기억나지 않고 모든것이 새삼스레 느껴졌는데 덕분에 잘 회복하고
조리원으로 갑니다. 감사드려요.♡
2022.07.26 제왕절개 , 신*진 출산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