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부인과와 함께한 10개월간의 임신-출산-조리 여정은 정말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걱정을 사서 하는 제게 1과 윤선영 원장님의 정확하고, 친절하신 그리고 세심한 진료는 항상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먼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해보신 선배로서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분만 당일, 초산이라 힘주는 법을 몰라 분만에만 두시간 가까이 걸리고, 계속 포기하고 싶었지만 분만실 선생님들께서

정말 온 힘을 다해 도와주셨습니다.

김선영(?) 간호사님, 성항은 모르지만 눈이 크시고, 키가 크신 선생님, 검정 옷을 입고계셨던 선생님 등 정말 긴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제 분만을 도와주심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저를 안아주시고 몸을 아끼지 않고 분만에 임하신 모습들은 절대 잊지 못할겁니다.

분만 후에 대표 원장님께서 처치도 잘해주시고 처치하는 동안 우리산부인과 장점 중 하나인

'맨살안아주기'를 통해 아이에게 제 심장소리를 들려준 시간 역시 저희 가족에게는 큰 감격이었습니다.

자궁근종이 있어 출혈이 꽤 있었는데 짧은 주기마다 계속 체크해주시고 정확하게 지시해주셨던 대표원장님께도 감사를 표합니다.

그외 입원실 간호사님들과 신생아실 선생님들 모두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은 진심으로 산모와 아기를 위하고 있구나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리원도 우리산후조리원의 마사지가 정말 좋은데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없이 선택했는데

자연분만이라 할지라도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었기에 바로 연계된 조리원으로 갈수있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 경험과 환자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바탕이 된 우리산부인과 적극 추천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