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임신 기간을 끝내고 우리 산부인과에서 두번째 출산을 했습니다.
9월1일 새벽3시경 양수가 새기 시작해서 곧 장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치만 진통이 규칙적이지 않아서
진통이 오지 않아 결국 촉진제까지 맞으면서 진통을 만들어 냈고 그 고통은 말할 수 없는 잊고 있던 출산의 고통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분만실 선생님들 ,그리고 1과 원장님의 따뜻한 말로 힘을 내고,( 무통으로 몸에 쉼을,,,ㅋㅋㅋ) 진통이 오고도 진행이 조금 느려
걱정을 많이 해주시고 자세한 설명과 친절함으로도 정말 믿고 큰 의지가 되었습니다.
양수 나오고 12시간 경과 후 원장선생님과 또 다른 고민을 하던 순간 급 진행이 되어 무통이 아직 남아있을 때 정말 시원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잘 출산했습니다.^^ 후처치도 꼼꼼히 잘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
(출산시 시간상 6과 원장님이 받아주셨어요 1과,6과 원장님 감사드려요♡)
저는 정말 분만실 선생님들의 친절함, 따뜻함이 제일 큰 힘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담당 원장쌤은 당연 기본으로 최고고요!!♡
2023.09.01 이*나 자연분만 출산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