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영 원장님과 많은 간호사선생님들 도움 덕에 아기와 무사히 만날 수 있었습니다.
6주차부터 39주차까지 항상 꼼꼼하게 봐주시고 또 그러면서도 과잉진료 전혀없이 잘 낳을 수 있다고 독려해주셔서 물리적, 심리적으로 많이 안도가 되었습니다.
특히 아기 머리가 많이 커서 자연분만을 할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신 것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출산을 하고나서 정신이 없었지만 이른맨살안기를 하면서 아기와 처음 인사하고 1시간 가량 교감한 것은 우리가족에게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또 저는 안했지만 24시간 모자동실이 가능하다는 점 등도 여러모로 산모와 아이를 배려해주는 산부인과라는 생각이 들어 좋은 산부인과를 잘 선택했다는 자부심이 들었습니다.
아기와 만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혹여 둘째가 생기면 그때 또 오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