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참다가 급하게 병원와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분만실로 가서 아기 낳았어요ㅠㅠ
급한 상황임에도 분만실 간호사분들이 빠르게 출산준비해주시고 담당의도 오셔서 다행히 아기 잘 낳았습니다.
낳고 나서도 전에 다른 병원 분만했을때와 비교해보면 바로 맨살 안아주기도 여유있게 충분히하고 아기한테 젖도 물려보고 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분만시에 남편 들어오지 못하게 했었는데 우리산부인과는 남편도 같이 들어와서 분만과정 같이 지켜보며 평소 눈물없던 남편이 눈물 또르르 흘렸다는 얘기를 듣고 이것도 좋았네요.
입원실에서도 2박3일동안 불편함없이 잘지내고 있고요.
우리산부인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