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차때 타병원에서 우리산부인과로 옮긴 후부터 임승욱 원장님께 진료를 받아 왔습니다.
초산이라 늘 걱정이 많았지만 내원할때마다 늘 편안하게 진료를 봐주시고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자세히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원무과에 계신 간호사분들과 또한 늘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출산일까지 내원할 수 있었어요.
출산일 당일 제왕절개 수술을 앞두고 긴장이 많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수술이 빠르게 끝났고 그렇게 고대하던 천사같은 우리 아가의 울음소리를 듣는 순간은 벅찬 마음에 눈물이 났습니다.
그 이후로 입원 당일부터 통증이 동반된 아픔이 시작되었지만 5박6일동안 여러 의료진분들과 간호사분들 덕분에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잘 쉬다가 퇴원합니다.
다시 한번 임승욱 원장님과 이하 많은 도움주신 여러 의료진, 간호사분들께 감사한 인사를 돌립니다.
-천사 으뜸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