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부터 부인과 진료 및 유방 진료는 쭉 우리산부인과로 다니고 있어요.
많은 병원 중 선택하게 된 이유는 가깝기도하고 처음 진료를 보러 왔을 때 원장님의
친절함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임신초기 담당 선생님의 부재로 새로 부임하신
1과 여자원장님께 진료를 받게 되었는데 원장님께서는 정말 친절하시고, 꼼꼼히 초음파도
봐주시더라구요. 말 한마디에 따뜻함이 묻어나며 산모의 입장에서 생각을 많이 해주시고 배려를 많이 해주십니다.
병원을 다녀와서 지인들에게 초음파를 보여주면 정말 꼼꼼하게 잘 봐주는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주변에 꼭 원장님을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첫 출산이라 걱정도 많이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것들이 많이 있었어요.
제왕으로 분만법을 결정하고 첫 출산에 첫 수술이라 걱정과 생각이 많았지만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마음을 진정시켜주셔서 무사히 출산을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진료만 받느냐고 1,2층에만 있었는데 수술을 하고 입원을 해보니 병원 건물에는
수 많은 선생님들이 계시더라구요.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었어요.
보이는게 다가 아닌 숨은 의료진들도 참 많구나를 느꼈습니다.
입원해 있는 동안 수술 부위 및 통증 확인하러 담당선생님께서 매일 회진을 돌며
체크해주시고, 간호사 선생님들도 수시로 들락이며 불편한건 없는지 필요한 것은 없는지
체크하여 주셨으며, 모두가 정말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셔서 편안한 출산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평소에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인데 편안하게 마음을 잘 다독여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출산을 집도해주신 윤선영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입원실, 수술실, 신생아실에 계시는
선생님 및 간호사 선생님들에게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만약에 아주 만약에
둘째가 찾아와준다면 꼭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