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부인과에 처음 진료를 보러 왔을 때부터 친절한 진료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담당선생님도, 디스크 선생님들, 우리맘센터, 채혈실 선생님들까지 병원 가는 날이 귀찮거나 무섭지 않고 즐겁게 다녀오는 날로 기억에 남습니다. 10개월간 우리 아이를 보며 함께 웃어주신 1과 윤선영 원장님!!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초산모라 모르는 부분 투서잉였는데 초음파 볼 때마다 자세히 알려주시고, 귀엽게(아기를ㅎㅎ) 봐주시던 모습이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과 간호사 선생님도 늘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저에게는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자연분만을 원했으나ㅠㅠ 개대중지로 응급 제왕을 했는데 진통기간에 봐주시던 분만실 선생님들..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ㅠㅠ 입원은 6층으로 했는데 6층 선생님들 모두 전문적이신 모습, 엄마같이 따뜻한 모습 너무 감사히 잘 몸 회복하고 퇴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생아실 선생님들 모유수유도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고 찰떡이 많이 이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만약 둘째 천사가 찾아온다면 전 다시 우리산부인과로 돌아오겠습니다!!

+)저는 못했지만 제 대신에 남편이 캥거루케어를 했는데, 정말 잊지 못할 시간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