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진통이 느껴지자마자 왔어야 하는데, 피곤해서 밍기적거릴면서 주기 짧아지는것까지 기다렸다가 와서 아주 빠르게 분만이 이루어졌습니다.
무통분만을 원했는데 둘째여서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분만이 되어서 무통주사를 맞지 못하고 생으로 고통을 경험한 것이 속상했습니다. 그러나 이색적인 경험이었습니다. ㅠㅅㅠ
분만실에 입원하는 기준이 담당선생님과 야밤에 전화드린 간호사분들과 조금씩 달라서 어려웠습니다.
가진통으로 2번이나 집으로 돌아갔다가3 번째에 입원했어요ㅎㅎ (10분?7분?5분?)
★★★ 모유수유를 하고 모자동실을 하는 것을 적극 지원해주는 병원이기 때문에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첫째가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분유문화를 거치면서 완모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런 병원이 더욱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응원합니다.
진료를 해주신 윤선영 원장님도, 신생아실 분만실 간호사 분들도 모두 전문적이고 친절하시고 멋지십니다!
★★★ 삼시세끼가 아주 맛있습니다. 밥이 맛있어서 더욱 만족스럽게 갓난아기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다른 예비 부부께도 강추하면서 다닐거에요 ^^
★★★ 신생아 및 산후관리지침을 책자로 주시는 것이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모유수유 지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