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양수가 터져서 순산도 못한채 분만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태동검사부터 분만까지 마음편히 먹고 집중할 수 있도록
간호사분들과 당직의사선생님과 담당(3과) 선생님께서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점 매우 감사드립니다.
호흡법 등, 어떤 것도 준비가 제대로 된 상태가 아니었지만
새벽에 만난 분만실 간호사 선생님들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무통주사없이 출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주신 일등공신이세요!!
더불어, 신생아실 선생님, 6층 입원실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초산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모유수유를 하겠다는 의지를 지지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빛좋은 개살구보다 내실 있는 병원을 잘 선택한 것 같아
기분 좋게 있다가 퇴원합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