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으로 이사를 오고 임신이 되면서
산부인과를 어디로 다녀야할지
처음에는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 집에서 멀지않은 곳에 우리산부인과가 있었고,
운 좋게도 첫 진료를 1과 윤선영 원장님께 받으면서 다른 곳은 가보지도 않았네요!
너무 친절하시고 친언니처럼 다정하게 챙겨주셔서 늘 병원진료를 오는게 기분 좋았습니다.
새벽에 갑자기 양수가 터지고 진통이 시작되어서 놀랬는데 원장님이 오셔서
얼굴 보는 순간 확 안심이 될 정도로 엄청 의지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진통시간이 길어져서 윤선영 원장님께서 아기를 받아주시진 못했지만
새벽, 이른 아침, 늦은 저녁까지 힘들어하는 저에게 힘이 되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신 분만실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셧고!!
출산 집도해주신 이상혁 원장님이 계셔서 무사히 자연분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