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니가 이곳에서 둘째까지 무사히 출산하셔서 저도 언니따라 우리산부인과로 선택했습니다.

10개월동안 진료보면서 직원분들과 간호사 선생님들, 그리고 1과 윤선영 원장님까지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매번 진료 볼때 기대되는 마음으로 아가 만나고, 기분 좋게 돌아갔던 것 같아요.

매 진료마다 원장님 너무 좋다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갑작스런 진통으로 새벽에 내원해서 입원하게 됐는데요.

새벽인데도 친절하고 꼼꼼히 봐주셔서 출산을 앞두고 두려운 마음을 조금 진정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본격적인 진통이 시작되고 분만이 진행되면서 너무 큰 고통에 패닉상태였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채찍과 당근을 주시며 계속 정신차리고 힘낼 수 있게 해주셨어요.

덕분에 저도 아가도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아가 낳고 후처리 하는 동안 이른 맨살안기로 아가를 안고있는 시간 역시 너무 행복했어요.

선생님들도 아기를 예뻐하시는게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다.

출산 후 입원기간도 너무 편하게 지내다 갑니다!

밥도 맛있고 다들 너무 친절하셔서 불편함 없이 회복과 아가에만 집중할 수 있었어요!

10개월 긴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