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임신으로 떨리는 마음을 뒤로한채 작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여러 병원을 오가다 정착한 우리산부인과!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늘 아빠처럼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임승욱 원장님과 친절하신 간호사선생님들 덕분에 몇개월간 병원에 오는게 무섭지 않고 즐거웠습니다.

기다리던 출산 당일!

다들 걱정할까봐 나는 무섭지 않다며 당당하게 말하고 병원에 왔지만

막상 병원에 도착하니 몸은 굳어서 잔뜩 긴장한 상태였고 안내에 따라 검사후 수술대기실에서 치료를 기더리던중..

익숙한 목소리로 조금 이따가 보자고 웃고 인사해주신 원장님 덕분에 조금은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차례가 되어 수술실에 들어가니 본격적으로 심장이 뛰기 시작해 목이 거북해질 정도였는데,

마취 잘해주겠다며 웃으시는 마취과 선생님과 손을 꼬옥잡아주시며 괜찮다 달래주시는 간호사님 덕분에 요동치던 심장이 조금씩 진정이 되었고 다시 눈을 떠보니 수술을 무사히 잘 끝났다고 하셨습니다!

건강하게 태어난 아기와 인사하고, 무서워서 너무 보고싶던 남편이랑 인사하고 나니 아픔보다 기쁨이컸습니다.

5박6일간의 병원생활도 매우 즐겁고 좋았습니다.

간호사 선생님 한분한분 너무나 친절하셨고 질문에 답변도 잘해주시고, 그동안 다닌 병원중에 우리병원이 가장 분위기도 좋고 선생님들이 친절하셨어요.

저는 둘째 계획이 있어 둘째아이 출산시에도 우리병원으로 오려합니다.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엄마같은 모습을 보니, 믿고 다시와도 만족하며 지내다 갈 것 같아요.

우리산부인과 원장님, 선생님들 덕분에 5박6일동안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출산 후 전달받은 임승욱 원장님의 따뜻한 편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다들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