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의셨던 이학희 원장님과 분만시 힘주는 법을 잘 알려주신 간호사선생님들 덕분에 둘째도 건강하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먼저 감사 인사 전합니다^^
'이른맨살안아주기'는 첫아이 분만 후 품에 안자마자 '둘째도 낳을 수 있어!'라고 말할 정도로 뜻 깊고 경이로웠습니다. 그렇게 정말 둘째를 만났네요ㅎㅎ
병동에 샴푸실도 생겨 남편에게 머리도 맡겨보는 경험도 해보고 간호사 선생님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몸도 마음도 회복 빠르게 하고 퇴원합니다.
대학생때부터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아이 둘 출산하니 감회가 남다르네요.
아이를 낳고보니 우리산부인과는 자연주의출산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산모의 컨디션에 맞춰 가장 건강하게 아기를 만날 수 있는 병원이라 생각됩니다.
임신과 출산을 앞두고 계신 예비 부모님들게 도움이 되는 글이었음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임신기간 동안 편안하게 진료 봐주신 3과 임승욱 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