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주에 조산기가 있어서 병원에서 라보파 맞으면서 36주까지 버티고
27주에 딱 맞춰서 진통와서 바로 병원으로 왔습니다.
첫째때, 회음부 열상이 심해서 회복하는데 1년 넘게 걸려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때문에 윤선영 원장님 뵙자마자 회음부 상태때문에 너무 고생했다고 제왕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자궁 벌써 4~5cm열렸고 회음부 열상 심하지 않게 해주시겠다고
말씀해주셔서 믿고 자연분만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진통와서 힘주고 할 때 힘 잘주고 있다고 다독거려 주시고 몇번만 더 힘주면
아기 만날 수 있다고 잘 이끌어주셔서 아가 건강하게 잘 만날 수 있었습니다.
출산 후 후처치 때에도 출혈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주시고 산후외래 진료 시에도
아프지않게 조심스럽게 처치해주셔서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입원실에서 케어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들도 엄청 친절하시고 산모케어 하는데
항상 최선을 다해주셔서 입원기간 내내 너무나 편하게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따뜻하고 친절한 우리산부인과 최고입니다^^